생각지도 않게 갑자기 입양을 받게 되었던 녀석 쿠팡로켓배송으로 하나씩 보금자리를 채웠더랬지.. 아이들방을 흔쾌히 내어 주고....흠..... 엄마품에 떠나서 외롭고 힘들지 않을까,걱정이.. 50일도 안된 아이를 지인에게 얼렁뚱땅 받아들였는데...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신기했지.. 아기를 또 키우는만큼 신경이 쓰여서, 스텐드를 켜주고 잠이 드는지 몇번이나 확인하며 들락날락 했었다.. 요리조리 자리를 찾아가며 잠든 녀석을 보니 귀엽긴하고~ 울타리 밖으로 나온 짧은 다리가 넘나 귀여웠당💕 두배는 큰 인형 옆에서 무슨 좋은 꿈을 꾸는걸까? 온통 사랑을 독차지 하는 우리막내는 어느날 그렇게 왔었다..우리 가족에게..♡ 함께 하게 되어 반가워💜 잘 지내쟈^^ 너를 만난 2019.04.26 - 탄생46일째날 -